4월, 주의 산만 운전 단속 강화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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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주의 산만 운전 인식의 달

2012년부터 2021년 사이 32,000명 목숨 잃어

16세에서 24세 사이 운전자들 위험도 크게 높아

[사진: Patch 캡쳐]

주의 산만 운전 인식의 달인 4월을 맞아 운전 중 문자 메시지 등의 교통 단속을 강화된다.

버팔로 그로브 경찰국의 타라 앤더슨(Tara Anderson) 경감은 "주의 산망 운전은 오늘날 도로에서 자동차 충돌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라며, 부주의한 행동을 바꾸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 사이에 주의 산만 운전 관련 충돌사고로 약 32,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연구에 따르면 부주의 운전 사고는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16세에서 24세 사이의 운전자들에게서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버팔로 그로브 경찰국 외 일리노이 주 전체 200여개 지역에서 함께 단속이 강화된다.

경찰은 운전 중 문자 메시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운전자들이 문자를 보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우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차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문자 메시지를 대신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제시된다.

이번 단속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찰은 앞으로도 주의 산만 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J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