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대회에서 K-푸드 수출 홍보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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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출 홍보전…음료부터 떡볶이까지
[사진 : aT]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뉴저지 애틀란틱시티에서 열린 샵라이트 LPGA 클래식 대회 기간 동안 K-푸드 홍보전을 개최했다고 12일(수) 밝혔다.
이번 행사는 LPGA 시즌의 정규 대회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총 1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기간 중 선수전용 식당에서는 알로에 음료, 우유맛 탄산음료, 커피음료 등 다양한 K-푸드를 홍보했으며, 한국 선수들에게는 김치와 라면, 고추장, 떡볶이 등의 한국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에게도 다양한 K-푸드를 소개하며 한국 음식의 맛과 문화를 널리 알렸다.
야외에서는 과자류, 음료, 라면, 김치, 장류 등 인기 수출 품목의 홍보 부스를 테마별로 마련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aT의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K-푸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절호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K-푸드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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