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07학군-동명여고 MOU자매결연 양해각서증 전달식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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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타운십학군, 한국과는 두번째 교류협력 체결

[사진협찬: 메인타운십교육위원회]

지난 5일(월)오후에 열린 메인타운십학군 교육위원회의 6월 이사회에서는 메인타운십학군과 국제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의 동명여자고등학교(지해성 교장)와 지난1월말에 MOU 자매결연을 맺은 양해각서 전달식을 가졌다. 

그동안은 팬대믹으로인해 대면으로 만남을 갖지는못했기에 국제우편을통해 서로 양해각서를 준비하여 승인했었다.

이번 6월 달 이사회에서는 양측을  정식으로 소개하고 교육감과 전체교육위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증 전달식을 가졌다.

메인타운십학군은 이번 동명여고와의 MOU 자매결연협약이 한국과는 두번째 교류협력 체결이다.

향후 양측의 협력을통해 두나라 학생들의 한국과 시카고지역을 방문하여 국재교류경험, 미국문화체험, 홈스테이경험, 두학교 교육시스템 견학, 수업을 들으며 교실생활체험, 문화,스포츠,미국학생과의 교류 등 다양한 국제경험을 가지는 기회를 열어 주게되었다. 

이 양해각서는 학생들의 국제교류의 이익과 혜택을 인식하고 인재양성과 국제문화교육교류, 진학등의 영역에서 동명여고와 메인타운십 고등학교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줄수있는 협력적관계를 이루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양해각서증을 전달받은 Dr. Ken Wallace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적 경험과 인재양성의 기회가 되어줄수 있으면 좋겠으며 서로 양 학교간에 보람되고 뜻있는 학생들을위한 교류프로그램의 성장을 바라며 서로의교류와 방문을통해 미국방문시에 최대한의 편안하고 보람되는 즐거운 경험들을 가질수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동명여고 지해성교장은 “앞으로 메인타운십교육학군과의 좋은 인연과 이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꿈 망울을 활짝피우게되는 징검다리가되는 의미있는 교류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진 교육위원은 “우리 메인타운십학군이 한국과의 2번째로 맺은  MOU교류협력을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 글로벌 마인드를 더욱 넓힐수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며 서로의 만남을통해 진솔된 문화교육을 경험하고 좋은친구들과의 우정을 맺고 이를통하여 좋은 인성이 형성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별히 학생들에게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여 함께하는 홈스테이 경험과 학교클래스를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통해 그어느때보다도 실제 삶의 교육과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동명여자고등학교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사립학교로 동명학원을 설립한 이운정 선생의 여성교육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학교로 작년에 건학 100주년을 맞이한 전통 깊은 학교로 개교 초기부터 인성교육과 한국의 전통 예절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학생들은 생활관 교육을 통해 생활 예절 및 세계화된 사회의 시민 덕목으로 전통 예절을 시대에 걸맞은 생활 예절 및 세계화된 사회의 시민 덕목으로 발전시키고, 졸업식에서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 성년례인 계례를 치르는데 동명의 졸업식은 이미 한국 및 해외에까지 알려지기도 했다.

동명여고는 2022학년도 2월까지 3만7천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