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 Gala 2024년 김세원 장로와 최애녀 권사 장학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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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신과 정소영 학생의 장학금 수여식
6월 7일 나일스에 위치한 Chateau Ritz에서 개최
2024년 김세원 장로와 최애녀 권사 장학금 수상자인 소피아 신과 정소영 학생의 장학금 수여식이 오는 6월 7일 나일스에 위치한 Chateau Ritz(9100 N. Milwaukee Ave, Niles)에서 개최된다.
김세원 장로와 최애녀 권사 장학금은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도전을 받아들이며,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모든 사람을 위한 공정과 정의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차세대 한인, 아시안 아메리칸 및 다민족 이민자 지도자들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진 : 소피아 신]
소피아 신은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고등교육, 행정 및 정책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소피아는 일리노이주 한인 커뮤니티의 성인 영어 학습자를 위한 1:1 과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또한, 소피아는 아티스트 아람 한 시푸엔테스와 함께 하나센터의 프로젝트 “모두를 위한 시민권: 농기 만들기를 통한 스토리텔링”에 참여하여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 민속 깃발을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
소피아는 “저는 한국인과 다민족 이민자 학생을 위한 평등한 교육 기회, 공평한 등록금, 재정 지원 기회, 언론의 자유를 옹호하는 포용적인 교육 커뮤니티를 대학 행정 내에서 구상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 정소영]
정소영은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정신건강 상담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전에는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국제 교육 개발 교육학 석사와 그리넬 대학에서 사회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소영은 필라델피아 소재 비영리 단체 필라델피아 피스 플라자(PPP)에서 오퍼레이션 디렉터로 근무하며, 성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고 세대 간, 문화 간 대화를 장려하는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그녀는 필라델피아 지역 주민, 정치인, 국제 아시아계 미국인 및 인권 단체와 협력하여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소영은 “저는 문화 공동체 사이의 가교이자 어린 아이들이 집단적 치유와 성장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변화의 주체이자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Modu Gala 측은 다가오는 6월 7일에 소피아 신과 정소영, 그리고 2024 정의소명상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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