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 Club, AI 활용한 영수증 확인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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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Scan & Go와 결합 시, 접촉이나 지연이 거의 없는 쇼핑 가능
올 해 말까지 전국 매장에 설치, 운영
대형 마켓인 Sam's Club아 직원 대신 인공 지능과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한 고객 영수증 스캔 시스템을 운영한다.
월마트가 소유한 이 회사는 지난 29일(월) 전국 120개 이상의 Sam's Club 매장에 AI 기반 기술을 배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의 월마트 기조연설에서 공개된 것으로, Sam's Club의 최고 제품 책임자인 토드 가너는 "출구 아치형 통로를 통해 고객들이 더 신속하고 간편하게 클럽을 출입하게 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이 계산대나 Scan & Go 모바일 앱을 통해 대금을 지불한 후 출구에 설치된 아치를 지나갈 때, AI 기반 시스템 장바구니 이미지를 캡처하여 모든 품목에 대한 비용이 지불되었는지 확인한다.
가너는 "이 시스템이 모바일 앱 Scan & Go와 결합되면, 고객들은 접촉이나 지연이 거의 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Sam's Club은 이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23% 더 신속한 쇼핑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2024년 말까지 모든 클럽에 적용될 예정이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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