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에지워터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 화재로 개장 연기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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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소유주가 개장 전 점검 중 화재를 발견

소방관들 화재가 우발적인 것으로 판단

[사진:NBC]

에지워터 지역에 위치한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의 그랜드 오픈이 주방에서 발생한 연기와 화재로 인해 크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 (17)밤 시카고 런치박스에서 발생한 화재는 레스토랑이 개장 전 점검을 받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발생했다.

건물 내부에서 연기를 보고 911에 신고한 런치박스 소유주 존 응우옌은 "레스토랑이 점검을 받을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러 왔는데, 문을 열자 검은 연기 구름이 피어올랐다” 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관들은 대형 워크인 냉동고 뒤에서 화재가 시작되었으며 우발적인 화재로 판단된다고 응우옌에게 말했다.

응우옌과 그의 아내 타냐는 지난 1년간 이 공간을 개조하고 준비해왔으며, 이 공간은 인기 있는 도시락 푸드트럭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이 될 예정이었다.

부부는 "말 그대로 마지막 단계 전날이었고, 저희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전하며, 레스토랑이 정리 될 때까지 에지워터-로저스 파크 경계를 따라 번화한 로욜라 대학교 캠퍼스 근처에서 아시아 길거리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Yu H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