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서부지역한국학교협의회, 청소년 역사 컨퍼런스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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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개발한 교재를 커뮤니티에 선보이는 첫 번째 행사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교재 개발위원회는 '청소년을 위한 미주 한인사'(Korean American Community History for Youth) 교재 개발을 기념하여 '청소년 역사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한글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개발한 교재를 커뮤니티에 선보이는 첫 번째 행사이다.
현재까지 '청소년 역사 발표대회'에는 17개 팀의 중고생들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이들은 '미주한인 이민사' 교재를 바탕으로 3-5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루어, 자발적인 탐구를 통해 발표문을 작성하고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심사 위원으로는 관련 학과 교수진과 공립학교 교사가 섭외되어 공정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리노이 주 교육국에 아시안계 미국인의 역사를 공립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동시에 커뮤니티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일시: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오후 5:00-7:00
- 장소 후원: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 @ 갤러리
- 참석 신청 링크: https://bit.ly/YHistory24
청소년 역사 컨퍼런스는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의 주도로, 한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큰 커뮤니티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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