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항공, 올여름 오헤어발 항공편 축소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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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으로부터 항공기 확보 부족으로 인한 축소 불가피

오헤어 3분의 1 수준으로, 미드웨이는 1%만 축소

[사진: abc7 캡쳐]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올 여름 오헤어 국제공항 서비스를 축소한다.

1985년부터 미드웨이에서 시작 된 이 저가 항공사는 2021년부터 오헤어에서 일부 항공편을 운항하기 시작해서 점점 확장되어 왔다.

그러나 매일 시카고에서 출발하는 약 250편의 항공편 중 일부에 불과한 오헤어 발 항공편이 올 여름 오면 그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4일(수) 오후, 사우스웨스트 측은 보잉으로부터 예상보다 적은 수의 항공기가 확보로 인한 항공편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드웨이 공항의 경우는 SW 비행 일정 중 1%만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오헤어 공항에서의 SW 항공편은 1/3 이상 단축될 예정이다.

[SHJ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