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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계속되는 대기질 오염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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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오존 수치와 산불 영향 겹치며 대기질 경보

야외활동 자제하고 에너지 사용 줄일 것 권고

[사진 : NBC Chicago]

높은 오존 수치와 캐나다 산불 연기가 합쳐지며 시카고 전역에 대기질 경보가 계속되고 있다.

퀘벡 주 소방국에 따르면, 현재 160개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미시간 주 그레일링(Grayling)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역시 대기질을 악화시키고 있다.

오존 수치 역시 상승하고 있다. 지표면 오존 상승은 질소산화물이 강한 햇빛과 상호작용하며 생성된다.

일리노이 환경보호국(EPA)은 지난 주 높은 오존 수치를 경고하며 주 전역에 대기질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주 정부는 또한 월요일 “대기 오염 행동의 날(Air Pollution Action Day)”을 선포하며 안좋은 대기 질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당국은 야외활동이 많거나 호흡기 또는 폐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특히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좋은 대기질은 숨이 차거나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은 야외활동을 제한해야 한다.

EPA는 오존 수치를 낮추기 위해 주민들이 운전을 제한하고 에너지 사용을 줄일 것을 권장했다.

시카고 지역은 화요일까지 대기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기사 : 금요일, 일리노이 북부 전역에 대기질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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