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차세대 피아니스트 노아 김, 부산 연주회 성료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로컬 뉴스

시카고 차세대 피아니스트 노아 김, 부산 연주회 성료

페이지 정보

본문

부산-시카고 자매결연 17주년 기념 동아대학교 개최

 한인 2세 노아 김, '한오백년'과 '아리랑의 유령' 등 연주로 큰 호응

지난 26일(화, 한국시각) 오후 7시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2024 시카고 차세대 피아니스트 초청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부산과 시카고시의 자매결연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주회의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노아 김은 한인 2세로,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경연대회에서 피아노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인재다. 그는 현재 시카고에 거주하며 버논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김 군은 이날 연주회에서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8번 라장조, 바흐의 전주곡과 푸가 다장조, 슈만의 교향곡 연습곡을 비롯해 이인식 작곡가의 '한오백년'과 김미숙 작곡가의 '아리랑의 유령' 등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시카고에서 온 한인 인사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카고 한인회 최은주 회장과 허재은 부회장, 시카고시국제자매결연위원회(CSCI) 부산 커미티 위원장 릴리 김, 메인타운십 교육위원(CSCI 부산 커미티 교육분과위원장) 이진 등이 참석하여 연주회를 축하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시카고교차로소개 | 미디어 킷 | 광고문의 | 신문보기 | 관리자에게
Copyright (C) KOREAN MEDIA GROUP All right reserved.
HEAD OFFICE: 3520 Milwaukee Ave. Northbrook, IL 60062
TEL. (847)391-4112 | E-MAIL. kyocharo@joinchicago.com
전자신문 구독신청

Terms & Conditions | Privacy
Copyright © 2023 Kyocharo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