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CTA, 레드 라인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중요 이정표 달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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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A 이사회, 2024~2028 개선 계획에 대한 3억 3590만 달러 수정안 승인
[사진 : WTTW 캡쳐]
시카고 교통국(CTA)의 도발 카터 청장은 올해 말까지 레드 라인 확장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할 예정이며, 2025년에 대규모 프로젝트 건설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TA 이사회는 최근 2024~2028 자본 개선 계획에 대한 3억 3590만 달러의 수정안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CTA는 재정 계획을 확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방 교통국(FTA)은 수십억 달러의 보조금을 승인하기 전에 이를 검토하고 승인해야 한다.
카터 청장은 최근 워싱턴 DC 방문에서 FTA 위원장을 만나고,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의 "최우선 프로젝트"로 레드 라인 확장이 확실시되었다고 전했다. 대통령의 2025 회계연도 예산 제안에는 이 프로젝트를 위한 초기 자금 3억 5천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CTA는 레드 라인을 현재 종착역인 95가에서 130가까지 남쪽으로 5.6마일 연결하는 36억 달러 규모의 확장 공사를 착공할 수 있게 된다.
연방정부에서 거의 20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지방세 증분 자금(TIF), 주정부, CTA 및 기타 출처에서 조달될 예정이다.
한편, 카터 청장은 승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 감소한 상황에서 CTA가 연방 코로나19 구호 기금에 의존해왔으며, 현재 자금 지원이 2026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호 자금이 소진되기 전에 승객 수익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최대 7억 달러의 예산 격차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사회는 또한 고용 장벽이 있는 사람들에게 신입직을 제공하는 CTA의 두 번째 기회 프로그램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1,100명 이상이 이수했으며, 550명이 CTA에 정규직으로 채용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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