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법원, 오바마 재단에 유리한 판결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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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파크 대통령 센터 건축, 오바마 재단 쪽 손 들어
체육센터는 내년 말, 박물관은 2026년 개관 예정
[사진: abc7 캡쳐]
연방 법원이 Protect Our Parks 단체에 맞서 싸우는 오바마 재단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 단체(POP)는 시카고 시가 잭슨 파크의 일부를 오바마 재단에 임대함으로써 대중의 신뢰를 침해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9일(화) 연방 법원은 그 같은 주장을 기각하고, 오바마 재단 쪽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오바마 재단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바마 대통령 센터를 되살리기를 열망하고 있으며 이번 판결로 우리는 그 일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건축이 원만하게 진행되는 한 박물관은 2026년 개관하게 되며, 체육센터는 그보다 빠른 내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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