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포레스트 아파트 폭발로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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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사망자는 없어
경찰 사건 조사 중
[사진:ABC]
지난 화요일 (6일) 밤 남부 교외 오크 포레스트(Oak Forest)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폭발이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서는 당일 오후 7시 직후 160번가 5100블록에 있는 단층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에 출동했고, 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두 사람이 응급 구조대원들에게 의해 구조되었다.
폭발로 인해 이 지역의 여러 건물이 흔들리고 아파트 창문 일부가 깨졌다. 폭발은 건물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해 발생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 이웃은 폭발로 추정되는 소리에 잠에서 깼으며 밖으로 나갔을 때 창문에서 화염이 터져 나오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주변의 자동차 근처에서 다이너마이트 막대기 두 개 이상을 발견했다고 덧붙혔다.
경찰은 안전을 위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요청했으며, 현재 건물은 모든 전원이 차단된 상태다.
주 소방청과 폭발물 단속국(ATF)이 현장에 출동해 조사중이나 폭발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경찰은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오크 포레스트 경찰서 윌리엄 엥글 형사(708-687-1376)에게 연락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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