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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불법 유통 혐의 엘진 남성에 징역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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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ID가 없는 사람을 위해 자기 명의로 산 것처럼 위장하여 총기 유통

구매자로 위장한 잠복 요원들에 의한 검거

자수한 모블리는 집행유예 30개월, 도주 중 체포된 머피는 징역 6년

[사진: 후드라인 캡쳐]

엘진(Elgin)의 한 남성이 총기 불법 구매 사건의 공범으로 24일(수)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일리노이 주 검사인 콰미 라울(Kwame Raoul)은 "토미 머피(Tommy Murphy, 28세)가 합법적으로 총기를 구입할 수 없는 개인의 총기 구매를 도와 일리노이 인근 지역에서 총기 폭력의 악순환을 촉발시켰다"고 주장했다.

머피와 시카고 출신 키마니 모블리(26세)는 FOID(총기 소유자 식별) 카드를 소유한 모블리가 FOID가 없는 사람을 위해 구매한 총기를 자기 명의로 산 것처럼 위장하는 형식을 취해 범행을 이어가는 바람에 범죄 혐의를 증명에 혼선을 일으켜왔다.

그러나 이들의 총기 불법 판매는 이 건의 수사를 맡았던 잠복 요원들이 이들과의 거래 현장을 증거로 잡으며 꼬리가 밟혔다.

결국 2020년 11월 발부된 체포 영장에 모블리는 한 달 뒤 듀페이지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 자수, 머피는 다시 두 달 뒤 애리조나 주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체포되어 구속되었다.

모블리는 불법 총기 구매 음모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30개월의 집행 유예를 선고 받았지만, 머피는 지난 24일(수) 징역 6년을 선고 받고 수감되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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