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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최초 오스카 남우조연상 수상자 루이스 고셋 주니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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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배우로서 남우조연상과 골든글로브 수상 업적

인종차별 없는 세상 위해 Eracism Foundation 설립하기도

[사진: abc 캡쳐]

TV 미니시리즈 '루츠(Roots)'로 흑인 최초로 오스카 남우조연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루이스 고셋 주니어(Louis Gossett Jr.)가 87세의 일기로 산타모니카에서 사망했다.

그는 1953년 16세의 나이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한 후 유명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을 맡아 열연하며, 오스카 남우조연상과 골든글로브를 수차례 수상한 유명인이다.

수없이 많은 인종차별과 모욕을 겪으면서도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통해 업적을 이루었으며, 인종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Eracism Foundation을 설립하기도 했다.

고셋은 오스카상을 수상한 후 수년 동안 알코올 및 코카인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독성곰팡이증후군 진단도 받았다.

2010년에는 전립선 암, 2020년에는 코비드로 입원하기도 했는데, 이번 사망원인은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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