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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랍스터, 챕터 11 파산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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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프로모션 실패로 큰 손실 

[사진 : Yahoo finance 캡쳐]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체인 레드 랍스터가 증가하는 부채로 인해 파산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레드 랍스터는 현재의 임대료와 인건비로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비용 절감 및 구조 재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업 법률 회사 King & Spalding의 자문을 받고 있다.

레드 랍스터는 최근 "Ultimate Endless Shrimp" 거래의 실패로 큰 영업 손실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이 프로모션이 너무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며 역효과를 낸 바 있다. 이로 인해 체인은 1,100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한 후, 2023년 4분기에는 1,250만 달러의 손실을 추가로 보고했다.

체인의 주요 대출 기관 중 하나인 Fortress Investment Group도 현재 부채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레스토랑의 태국 기반 투자자인 Thai Union Group은 레스토랑 매각을 발표했다.

레드 랍스터는 파산 신청과 관련된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레스토랑 체인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려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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