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로교회 창립 60주년 기념음악회 '시편 심포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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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연주와 특별출연으로 빛나다
4월 28일 오후 5시 한미장로교회 본당에서
한미장로교회가 오는 4월 28일 오후 5시,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편 심포니'라는 주제로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미연합성가대와 한미오케스트라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다양한 특별 출연진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의 지휘는 김근영 지휘자가 맡으며, 피아니스트 하진경이 협연한다. 또한, 대북 연주자 김덕환, 소리꾼 박주미, 난타 공연 팀 KPAC가 특별출연하며, Hanmee Orchestra와 House of Prayer Church Choir의 합동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Organ & Piano Duo Marianne Kim과 Yoonseon Kim의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음악회는 '북으로 여는 서곡 소나타', '고난 중의 감사', '소망의 찬양', '감사의 찬양' 등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악장은 한미장로교회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한미장로교회 본당에서 창립 60주년 감사예배가 열린다.
이 예배와 음악회를 통해 교회 창립 이래로 지속된 신앙의 역사와 공동체의 유대를 기념하며, 앞으로의 60년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걸어가길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교회측은 전했다.
이번 기념 행사는 한미장로교회가 위치한 이타스카, 1149 W.Bloomingdale Rd.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교회 웹사이트(www.hanmee.org) 또는 전화(630-250-0102)로 문의할 수 있다.
주최측은 교회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열린 이 음악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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