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스퀘어 파머스 마켓, 재건 프로젝트로 인해 남쪽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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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공식 개장 후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 운영
[사진 : Liberty Bank 웹사이트 캡쳐]
시카고의 유명한 로건 스퀘어 파머스 마켓이 재건 프로젝트를 앞두고 임시 장소로 이동한다. 마켓은 원래 위치에서 남쪽으로 두 블록 떨어진 켓지 애비뉴(Kedzie Avenue)로 옮겨진다.
4월 7일 일요일, 마켓은 켓지 애비뉴의 임시 장소에서 "사전 운영 테스트"를 개최하여 공급업체들이 새로운 위치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식 개장은 5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마켓은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6년까지 예정된 대규모 재건 프로젝트로 인해, 마켓은 로건 불러바드(Logan Boulevard)의 이전 자리 바로 남쪽에 있는 케지 애비뉴에 유지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이동은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공급업체가 위치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Logan Square 로터리 재설계 제안/ 시카고 교통부 제공]
이전에 관한 지역사회 회의는 4월 4일 오후 6시에 헤어핀 아트 센터(Hairpin Arts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다.
로터리와 기념비 주변 지역의 공사는 올 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행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 로터리를 재설계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로건 불러바드의 자동차 통행을 폐쇄하기 위한 시의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마켓이 폐쇄할 위기에 처했으나, 브렌든 존슨 시장은 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마켓이 남은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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