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전국 지점 8곳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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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수, 9개 주 48곳에서 8개 주 46곳으로 감소
뱅크오브호프가 전국적으로 지점 통폐합을 단행하며 경비 절감과 경영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복되거나 실적이 부진한 총 8곳의 지점이 이번 조치의 대상이다.
이 조치에 따라 지난달, 뱅크오브호프는 엘에이에 위치한 윌셔와 맨하탄 지점을 포함한 캘리포니아 주의 네 곳,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글렌뷰 지점, 텍사스 주 달라스의 포트워스 지점을 정리했다.
또한, 버지니아 주의 애난데일과 센터빌 지점은 애틀란타의 한인은행(프라미스원)에 매각한다. 이번 버지니아 지점 정리를 마지막으로 뱅크오브호프의 지점 수는 9개 주에서 48곳에서 8개 주 46곳으로 감소하게 됐다.
뱅크오브호프는 이러한 지점 통폐합이 시대의 변화와 고객 행동 양식의 변화에 적응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재무 성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리노이 주 나일스 지점은 지난 3월 1일부터 글렌뷰 지점의 모든 업무를 이관받아 처리하고 있어, 지역 고객 서비스는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이번 통폐합으로 뱅크오브호프는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구조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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