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체육관에서 여성의 가방을 훔치고 차를 훔친 뒤 집에 침입한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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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체육관에서 발생한 절도 및 차량 침입 사건
최근 헬스클럽이 범죄자들의 주요 타겟
[사진 : CBS 캡쳐]
최근 시카고 링컨 파크 인근의 Lakeshore Sport & Fitness 체육관에서 한 여성의 가방이 도난당한 후, 그 가방에 있던 열쇠를 사용해 차량을 훔치고 집에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체육관은 1972년부터 운영되어 온 장소로, 많은 이들에게 친숙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여겨져 왔다.
이번 절도 사건은 1320 W. Fullerton Ave.에 위치한 이 체육관에서 일어났으며, 피해자는 37세 여성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4월 10일 수요일 오전 6시 20분경 절도 사건을 신고했다.
피해자의 가방은 체육관 수영장 데크에서 도난당했으며, 가방 안에 있던 차량 열쇠는 그녀의 차와 집에 침입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Lakeshore Sport & Fitness는 전국의 많은 헬스클럽과 마찬가지로 최근 범죄자들의 주요 타겟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특히 부유층 거주 지역의 헬스클럽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체육관 측은 회원들에게 사물함 사용 시 자물쇠를 사용하고, 차 안에 귀중품을 두지 말 것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조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절도 혐의로 체포된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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