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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실종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로건 스퀘어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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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문 장소에서 시신으로 발견

남자친구 만나기 위해 방문 후 연락두절

[사진 : WGN-TV]

실종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로건 스퀘어에서 6일(화) 발견됐다.

시카고 경찰은 33세의 브리트니 바타글리아(Brittany Battaglia)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N Kimball Ave 2000 블록에서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 및 나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를 살인 사건으로 분류했다.

바타글리아는 지난 2일(금) 해당 장소에 남자친구를 만나러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타글리아의 가족은 해당 장소 방문 이후 휴대폰이 꺼져 있어 연락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5일(월) 아침 일찍 출장을 떠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일요일 밤이 되자 가족 및 그녀의 룸메이트는 패닉에 빠져 경찰서에 방문해 실종 보고서를 작성했다.

쿡 카운티 검시관실은 시신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용의자 한 명이 구금 되었으며 혐의가 계류 중이고,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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